노화를 촉진하는 음식과 늦추는 음식은 따로 있다.

 

 

노화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나에게 만큼은 최대한 늦게 오길 바랍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모두의 바램이 되었고, 그만큼 노화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도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 중 음식에 대한 것도 빼놀수 없는대요.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에서도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과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이 따로 있습니다. 

 

 

노화와 음식의 관계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으로 뜻하지 않게 노화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입에 맛있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더운날 단비와 같은 탄산음료,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는 냉동식품들이 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노화 상태에 들어서면, 항상성이 떨어지고 세포들이 산화되어 암, 치매, 당뇨병과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노화현상은 자연스레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여기에 이차적으로 사람들 개개인의 스트레스나, 생활 패턴, 그리고 평소에 먹는 음식으로 인해 그 정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음식은 몸의 변화를 빠르게 일으키기도 합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

 

1. 고도로 가공된 음식

 

고도로 가공된 음식에는 인공적으로 추가된 방부제, 향료, 색소, 합성 감미료 등이 포함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첨가물들은 염증을 유발하고,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며, 세포의 손상을 초래하여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2. 트렌스 지방

 

트랜스 지방은 수소화 처리된 인공 지방으로 이는 우리 몸에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여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랜스 지방은 패스트푸드, 과자, 인스턴트 음식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3. 고당류 음식

 

과도한 설탕의 섭취는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신체 내부의 단백질과 DNA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당류 음식은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 주변에 있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새콤달콤한 음료, 사탕, 디저트등 다양한 형태의 음식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4.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의 체온은 올라가면서 쉽게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이런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혈관을 팽창하면서 땀을 배출하는데, 이때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와 땀이 섞이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의 속도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노화를 늦춰주는 음식

 

 

 

1. 색상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는 화산화 물질과 비타민, 미네랄 및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시금치와 케일과 같은 높색 잎 채소와, 베리류 과일(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토마토, 당근, 파프리카, 파인애플에는 황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합니다. 

 

 

2. 오메가 -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오메가-3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품으로 이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노화 또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에는 참치, 연어,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호두, 마른 땅콩이 있습니다. 

 

3. 단백질 음식

건강한 단백질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조직 회복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닭고기, 생선, 콩, 콩나물, 견과류와 같은 음식에는 고품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와 같은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는 곡물, 채소, 과일, 콩, 견과류등이 있습니다. 

 

5. 녹차

녹차에는 강력한 황산화 물질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억제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상 노화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 무엇이냐에 따라서 몸에 나타나는 변화는 다를 수 있습니다. 평소 맵고 자극적인 음식 보다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예방하는데에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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